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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STOCKS)

주식에서 상장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by JK065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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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상장이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더 나아가 주식회사는 무엇이고, 상장과 비상장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상장의 기본 개념

상장이란, 가볍게 생각하면 시장에 올린다는 뜻 입니다. 영어로는 listed라고 합니다. 이것은 기업이 주식을 발행하여 주식시장에 등록하고, 일반 투자자들이 해당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기업이 자사의 주식을 공개적으로 매매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장을 하는 이유는, 기업이 더 많은 자금을 유치하고, 시장에서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회사의 기본 개념

주식회사는 주식을 발행하여 자본을 조달하고, 주주가 기업의 소유권을 나누어 가지는 법인입니다. 주주는 주식을 통해 기업의 일부를 소유하게 되며,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도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립된 주식회사는 상장의 개념에서 볼 떄, 상장사와 비상장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상장사는 흔히 이야기하는 코스피, 코스닥에 올라와 있는 회사이고, 비상장사는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주식회사를 지칭합니다.

투자자의 개념에서 우리는 상장된 주식을 여러 증권사를 통하여 매수를 하고 매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코스피(KOSPI) 와 코스닥(KOSDAQ)

코스피(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는 한국의 대표적인 주식시장 지수를 의미하며, 서울의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된 대기업들의 주식을 포함합니다.

코스닥(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은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모델로 하여 1996년에 설립된 주식시장으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위한 시장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렇게 두개의 주식 시장이 메인스트림이라고 볼 수 있으며, 코스피는 시가총액이 크고, 변동성이 적은 회사들이 많다는 점, 코스닥은 비교적 작은 규모의 기업이 많지만,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상장 기업의 이점과 단점

이점

  • 자본 조달의 용이성
  • 브랜드 인지도 향상
  • 경영 투명성 증가
  • 주주와의 관계 강화

단점

  • 규제 부담 증가
  • 주가 변동성 증가
  • 경영권 위협

상장 유지 조건과 상장 폐지

상장 기업은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상장 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은 재무 상태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재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 폐지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장 폐지는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상장 자격을 상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이 상장 유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자발적으로 상장 폐지를 선택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상장 폐지 시, 투자자들은 주식을 매도할 수 없게 되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요약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주식은 상장사의 주식이며 이 상장사의 주식을 증권사를 통하여 매수를 하고 매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시장에 올라온 주식은 여러 규범과 규제를 잘 준수하여야 상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였을 때, 상장 폐지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재무적으로 건전한 기업의 주식을 위주로 거래 하여야 합니다. 아니면, 상장 폐지 시에는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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